운명을 결정할 만한 기밀을 근신하지 않고 누설하게 되면 반드시 위해를 초래하게 된다. 그러므로 은밀한 것을 삼가 경솔하게 발언하지 않는 것이다. -역경 알고 있으면서도 말하지 않는 것은 하늘의 경지에 들어가는 최상의 길이다. -장자 삶과 죽음의 차이가 차가움과 따뜻함이라면, 건강과 질병도 같은 이치이다. 따뜻함은 건강의 힘이요, 차가움은 질병의 표시이다. -운공 김유재 코로 호흡하면 몇 겹의 편도에 의해 세균침입을 방지할 수 있다. 그러나 인간의 몸이 아무리 최대의 면역기능을 발휘한다 해도 현대의 극심한 대기오염은 척추동물 5억년 이래 처음으로 겪는 전혀 새로운 경험일 수 밖에 없으므로 대기오염물질은 코호흡을 한다고 해도 상당부분이 체내로 침입될 수 밖에 없는 것이며, 하루빨리 세계적인 대기정화정책을 실현시키는 일만이 최대의 방법이라 할 것이다. -노영환 오늘의 영단어 - organs : 장기오늘의 영단어 - guilty : 죄의식을 느끼는한 라운드만 더 뛰어라. 다리가 천 근 같아 발을 질질 끌면서 걸을 수밖에 없을 때 한 라운드만 더 뛰어라. 상대의 주먹을 방어하지 못할 정도로 팔이 아파서 떨어질 것 같은 순간에 한 라운드만 더 뛰어라. 코에서 피가 흐르고 눈두덩은 시퍼렇고 완전히 녹초가 되어, 차라리 상대가 내 턱을 한 방 갈겨 나를 눕혀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 때 한 라운드만 더 뛰어라. 그리고 언제나 한 라운드를 더 뛰는 사람은 결코 채찍질을 당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라. -제임스 J. 코베트(헤비급 권투 선수) 행실을 배우라 하니까 포도청 문고리를 뺀다 , 품행을 단정히 하라고 훈계했더니 도리어 위험하고 못된 짓을 한다는 말. 온화하던 동풍이 이제는 폭풍과 비까지 휘몰아치네. 이전에는 부드럽고 친절하던 남편이 갑작스럽게 태도가 변한 것의 비유. 남편에게서 버림받은 아내의 원망섞인 말. -시경 봉홧불에 산적 굽기 , 지나치게 서둘러 일을 그르치게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.